진료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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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의   

이름: OO / 강아지

나이: 10살   

성별: 암컷   

중성화: O  

품종: 웰시코기

※주증상: 후지 마비

■ 담당 수의사: 최보승 대표원장님

01. 내원당시 상태 및 소견

 

내원 3일 전부터 산책 중 

비명소리를 지른 후 후지 마비 증상을 보였습니다.

내일 2일전 타병원에서 MRI 촬영 후 디스크 진단을 받고,

본원에 수술 상담 내원해 주셨습니다.

02. 검사방법 및 결과

<1> 이전 병원 MRI 사진

요추 2,3번 사이에 급성 디스크 탈출 물질 확인!

<2> 엑스레이

03. 수술 및 치료방법

반후궁 절제술 hemilaminectomy

▲ 디스크 물질 확인

▲ 디스크 제거된 모습

▲ 제거된 디스크

▲ 수술 완료된 부위

<강아지 디스크 질환>

반려동물에게 발생하는 

디스크질환(추간판탈출증) 역시 

사람과 비슷하게 

척추뼈 사이에 존재하는 디스크(추간판)의 

속질핵(수핵)이 연골성 변성으로 

돌출 또는 탈출되는 것을 말합니다. 

돌출 및 탈출된 디스크(추간판)가 척수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일으키고 앞다리와 뒷다리의 마비를 유발해 

보행장애를 일으킵니다. 

원인은 정확하지 않지만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합니다. 

디스크질환이 잘 발생하는 강아지품종은 

닥스훈트, 페키니즈, 시츄, 코카스파니엘이 대표적이며 

몰티즈(말티즈), 요크셔테리어 등 주로 소형개에서 발생합니다. 

<보호자가 판단할 수 있는 강아지 디스크 질환 진단법>

1) 디스크질환이 발생하면 통증이 심해 몸 어디를 건드려도 아파한다. 

2) 특히 목과 허리부위를 만졌을 때 더 그렇다. 

3) 평소 소파나 침대에 잘 뛰어오르던 강아지가 전혀 뛰어오르지 못하고 

누워 있거나 얌전히 누워 있다가도 비명을 지르며 통증을 호소한다.

4) 강아지의 양쪽 겨드랑이를 잡고 수직으로 안아 올릴 때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5) 디스크질환이 심하거나 오래 진행된 경우 

앞다리와 뒷다리에 마비증상이 발생해 다리를 끌거나 주저앉게 된다.

위와 같은 증상으로 동물병원을 찾으면 

신체검사, 신경계검사, 방사선검사 등을 통해 

디스크발생여부를 진단합니다. 

검사를 통해 통증과 마비정도를 판단하고 

장애단계를 4단계로 분류해 치료방향을 결정하게 됩니다. 

특히 디스크발생여부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척수신경의 손상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MRI를 촬영해야하며 

확정진단과 질환발생위치를 명확하게 밝히기 위해서는 

CT검사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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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향한 진심을 담은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보담동물병원의 약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