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AM ANIMAL MEDICAL CENTER

진료케이스

제목 [진료케이스] 강아지 중성화 수술
작성자 작성자보담동물의료센터
작성시간
작성일 23-09-12 14:11
조회 조회 104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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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응원하는 보담동물의료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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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랑이  / 강아지

나이:7개월  

성별:여  

중성화:X  

품종:믹스견 

주증상: 중성화



중성화수술을 진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질병 예방입니다. 

수컷의 경우 중성화수술을 통해 

전립샘 비대증, 전립선염, 고환 종양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수컷뿐 아니라 암컷도 중성화수술을 통해 

유방암, 유선종양, 자궁수종, 자궁축농증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선종양은 반려동물 종양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대부분 정소, 난소에서 나오는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거나

 발정 시기에 발생하는데 

이런 근본적인 문제를 제거하는 것이 

중성화수술입니다.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 

발정으로 인한 행동학적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컷은 마운팅, 다리를 들고 오줌 싸는 모습, 

마킹, 스프레이 등이 있고 

암컷은 캣콜링 등이 있습니다. 


이 행동은 습관화가 되면 중성화수술을 하더라도 

교정이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성화수술 시기는 보통 발정이 오기 전인 

생후 4개월~8개월 사이가 적당합니다. 



01. 검사방법 및 결과 


1) 피검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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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성화 결과


암컷강아지 중성화 수술은

난소와 자궁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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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중성화 수술


보통 중성화수술, 즉 불임수술은 

청소년기나 성적인 징후가 나타나기 전인 

4~6개월령 사이에 합니다. 

수컷의 경우에는 성적 징후가 사춘기 전후에 생기며

이때 수술시기를 놓치고 뒤늦게 중성화수술을 시키면 

이미 수컷 특유의 습성이 몸에 배어버려 별 효과가 없으므로, 

중성화수술은 사춘기 전에 수술시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사람에게 올라타는 버릇이 있는 강아지들은 

처음부터 이를 못하도록 훈련시켜야 합니다. 

암컷들도 간혹 사람에게 올라타는 행위를 해서 

많은 사람들이 당혹스러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의 올라타는 버릇은 

성적인 징후라기보다는 서열을 가리는 행위이기도 하므로 

수술보다는 훈련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6살 이후에는 생식기에 염증이나 암 등의 

질병이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중성화수술은 꼭 시켜야 건강관리에도 좋습니다. 


중성화수술을 하고 나서 

비만이 되는 강아지들이 간혹 있다고 해서 

수술을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술을 한 개들은 호르몬 분비가 달라져 

음식물을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되므로

평소와 같은 양을 먹이고 간식을 주지 않는 등 

비만이 되지 않게 조금만 신경을 써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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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담은 누구보다 나은 삶을 살아라는 순우리말로 

반려동물을 향한 진심을 담은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보담동물병원의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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