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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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응원하는 보담동물의료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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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아지중성화 수술 케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2> 나이:  1살

<3> 성별:  남 (중성화 X)

<4> 품종:  믹스견 

<5> 주 증상:  중성화수술 

보통 수컷 강아지의 경우  

4~5개월 정도에 중성화 시기를 잡을 수 있지만 

진돌이는 보호자분께서 고민하시다가 1살이 되어서

보담동물의료선테로 내원해 주셨습니다. 

암컷의 경우 수컷보다 조금 늦은 6~7개월 사이도 괜찮습니다. 

※연령 계산 시에는 만 나이가 아닌 태어난 날부터

일수로 계산해 주시면 됩니다.

강아지 중성화 수술의 경우 

보통 첫 발정기가 오기 전에 받는 것이 좋으며 

시기는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어 

검사를 받아 보신 후 무리가 없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성화수술은 전신 마취를 해야 하기에 

너무 이른 시기에 받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만약 체중이 너무 적게 나가는 아이라면 

일반적인 시기보다 더 늦추어 좀 더 자란 후에 

내원하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만약 중성화를 하지 않는다면 

성호르몬으로 인해 수컷 강아지는 

같은 성별을 가진 다른 강아지에게 

공격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마킹을 하거나 교미 욕구를 분출하기 위해 

마운팅을 하기도 합니다. 

강아지 입장에서는 이러한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수술 전에는 어느 정도 금식 시간이 필요합니다. 

미리 문의를 통해 내원일자를 잡아 

중성화 진행여부를 알려주시면 

관련 안내를 충분히 안내드립니다. 

※중성화 당일은​

아침 일찍 급여를 하고 

3~4시간 정도 금식을 합니다. 

물은 수술 1시간 이전까지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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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검사

육안으로 진돌이의 상태를 보고 

피검사와 엑스레이 촬영을 진행 했습니다. 

1살이기에 충분한 성장을 하였음에도 

혹시 모를 변수에 대비하여 꼼꼼한 검사를 진행합니다. 

피검사를 통해 위와 같이 각종 혈액 성분에 대한 수치를 확인하고

진돌이의 경우 엑스레이 상으로도 특별한 소견이 없었기에 

중성화수술을 원활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사진1> 피검사 결과

  <사진2> 엑스레이

​02. 치료 경과 

필요한 항목 검사를 마치고 마취 후 수술을 진행합니다. 

보통 수컷은 5분 내외, 

암컷은 10분 내외 소요됩니다.  

​중성화 수술이 끝나고 나면 

수술 결과를 혈구 검사 등의 결과와 

아이의 환부를 보며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서울강남 소재 2차 대형병원에서 어려운 수술을 다수 진행해 온 

원장님의 실력 덕분에 환부가 말끔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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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뒤 운동능력이 되돌아오면 

퇴원 절차를 밟습니다. 

당일 퇴원하지만 수술 부위를 핥을 수 있어 

꼭 넥카라를 잘 착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03. 중성화 수술 후 관리

"중성화 수술 후 관리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정소와 난소의 호르몬이 작용해 뇌에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조절하거나 

생체대사율을 변환 시킨다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런 난소와 정소가 제거되게 되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조절되지 않아 

자칫 식욕 증가를 일으켜 체중을 급격하게 증가시킬 수 있어 

중성화 수술 후에는 사료랑, 간식량 등을 조절해 섭취 칼로리를 조절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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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담은 누구보다 나은 삶을 살아라는 순우리말로 

반려동물을 향한 진심을 담은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보담동물병원의 약속입니다.